• 2023. 3. 9.

    by. 금두루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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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론 인스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영화 아저씨의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이 오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번째 1심 공판에 출석했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은 김새론에게 검찰은 벌금형 2천만원을 구형했다.

    우리에게 영화 아저씨에서 아역으로 이름을 알린 김새론은 이번 사고 이후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소속사와도 결별을 했습니다. 
     

    강남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낸 지 10달 만에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김새론은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가 0.2% 면허 취소 기준인 0.08%의 2.5배 수준이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 심리로 8일 열린 김씨 공판에에서 검찰은 '매우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도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벌금 2천 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사고 당시 김씨와 함께 차에 타고 있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 했습니다.

    김새론 변호인은 ' 김씨는 깊이 반성하고 후회한다. 다시는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술을 멀리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소녀 가장으로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 했습니다.
    김새론도 법정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거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김새론 인스타

    재판부는 내달 5일 판결을 선고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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